고도비만이야 ㅇㅇ 92키로에서 80키로까지 감량했어 (9개월 거림.. 스테로이드 먹어서 살이 진짜 안 빠진다)
유산소 자전거 탔는데 더 심해졌는지 무릎이 진짜 너덜너덜 거려 (병원 치료도 받으면서 했음..)
운동을 멈추면 좋겠지만 내가 감량을 꼭 해야해서 (다른 병 때문에 감량이 필요함)
근데 무릎이 너무 아파서 자전거 유산소를 더 못할 거 같은데
그럼 다른 유산소를 해야할거 같아서
피티 받으면서 하체 운동도 하고 있는데 이게 무릎에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어릴 때 수영 하다가 물에 진짜 안 떠서 ㅠㅠㅠㅠㅠㅠㅠ 두달 다니다가 그만둬서 겁나기도 하고
그리고 살도 뚱뚱한 것도 뚱뚱한데 내가 살성이 약해서?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가슴이랑 팔뚝이 엄청 쳐진 상태라 이것도 신경쓰여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살 내 키가 165인데 20키로 쯤 더 감량하면 무릎도 덜 아플까?
무릎 때문에 일상생활도 힘들어서 우울하고 아프면 짜증나니까 눈물만 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