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달려오면 벨방 먹을거 같아서 혼자 내적비명 오지게 질렀다네요...
대충 의식의 흐름대로 기억나는 것들 적어보면
1. 선드씨 자체가 첨인데 그걸 인지 못했을 정도로 각색이 잘된 것 같았음
2. 연출자 진짜 대박...음악 효과음 진심 적절하게 잘씀
3. 프락치 누군지 바로 알아챘는데도 어떤 애가 졸라 이상해서 얘 뭔데 얘 뭔데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뭔데!!
4. 우종재..?우재..우종...뭐였는데🙄 암튼 우버지 목소리에 서사가 있네🥹🥹 유신이 엄마랑 재혼로맨스 파노라마 펼쳐졌는데 대체 왜!!!!!!!!!
5. 하... 그 고등학생때 에피소드에서 정이었나 최였나 걔한테 상처주는 유신이한테 내가 상처받음🥺 근데 부모의 원수의 자식이라는거 자각하고 간신히 정신차림(›´-`‹ )
6. 1부 기준 생각보다 공수 둘이 붙는 장면이 많지는 않아서 혼자서 애탔음 근데 그걸 후반가서 자각할 정도였고 극 자체가 재밌음ㅇㅇ
7. 꽂힌 오슷이 있는데 뚜잉뚜잉 하는거(...) 뚜웅뚜웅이었나(...)
혹시 오슷 어디어디에 삽입된건지 정리된 글 있나요🥹
정신 사납지.... 암튼 이상입니다ദ്ദി(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