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첨에 나왔을 때 걱정의 목소리들이 좀 있어서 살짝 망설였거든. 근데 역시 드씨는 내가 직접 듣고 결정을 해야하는 거 같아.
티져나 미듣 그 짧은 걸로는 전체적인 작품과 성우님들의 연기를 평가할 수 없는 건 너무나 당연한거였어!!
1부부터 쭈욱 달린 원더기는 상당히 만족해!!
수성우님 1부연기도 괜찮았지만 2부에서 더 좋아지셨는데, 특히 공성우님 나레+감정연기+능글 초딩공 연기가 정말 너무 좋아서 행복해!!
35트랙이었나 공성우님 대사톤 높낮이 조절해서 애절한 감정연기 하시는 거랑, 이후에 mp3 듣고 우는 부분에서 나도 같이 눈물이 글썽글썽했다구 ㅠㅠㅠㅠ
이지훈 내 인생공인데 앞으로 나올 트랙들에서 보여주실 연기도 넘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