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잠깐은 그랬을지 몰라도 차이석이 어느순간부터 미친놈마냥 돌진해서 내거라고 그 난리였으니(◔‸◔ )
그런데 진짜 어쩜 이렇게 짝사랑하는 마음을 애절하고 가슴 아프게 표현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
이게 24트 약값으로 음담패설 시킬때인데
차이석도 마약과 가수들을 동일시하기도 하지만 야바도 이석이가 건내준 항우울제를 차이석 그 자체처럼 의미부여하고 있어서 좋더라
이석이만 진짜면 되는 것처럼 주머니 속에 든 차이석이 준 약과 함께라면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낼 수 있는 것처럼
아니 근데 나는 힐러 얘기하다보면 맨날 이렇게 의식의 흐름대로 중구난방으로 떠들게되는거냐
그냥 차이석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야바의 독백이 진짜 애틋하고 예쁘단 말을 하고 싶었을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