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에서 선우의 낙차가 메인이 되면서
온갖 미남들 다 나오고 강주한이 NnG 관련 이슈에 개입하지 않는 동안 비중이 작단 말야??
근데 회상이든 전화 통화든 진짜 짧은 한마디로 트랙 전체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거 보고 목소리 존재감에 놀람
해상도가 되게 높은 느낌? 볼륨이나 악센트로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귀에 각인되는거 어떻게 하는건데
이게 인간적으로 강주한에게 다들 분노하고 선우의 슬픔에 막 공감하다가도 강주한 떨리는 목소리 나오니까 아 됐고 얘들아 빨리 키갈하고 화해해 제발!!!! 되는거 ㄱㅇ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