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 뭐야…
세 번 정도 펑펑 운 거 같아 벨툰 보면서 엉엉 울 줄 누가 알았겠냐고…
연우정이 확신의 (레진)공인 줄 알고 작품 정보도 안 읽고
얼결에 전체 소장하기 눌러서 (미친 거 아니니)
어쩔 수 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안 읽었으면 어쩔 뻔…
스토리 전개가 힘들어서 두 번인가 (첫 관계, 체포 때) 폰 던지고 울고 아무튼 힘들게 읽었어 ㅋㅋㅋ
몰랐는데 나 구원서사 좋아하나봄
근데 마지막까지 연우정이 수인 게 너무 안 어울려서 자세만 나오면 픽 웃음이 나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