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념으로 인터미션 2부 마지막 46트랙 선물받았어!
가족들 잘 때 조용히 집중해서 들으려고 기다렸다가
새벽에 듣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 들었어 ㅎㅎ
수겸이가 진실을 알게 되는 장면에서
효과음을 포함한 연출이 진짜 대박....
입 벌리고 들었잔아
오슷 나오는 타이밍들이 진짜 귀신같아
수겸이 나레이션 나올 때마다 마음 아파ㅠㅠ
우는 장면 나오면 나도 같이 울어ㅠㅠㅠㅠㅠ
인터미션 오슷들 다 좋은데
이 트랙에선 이채가 찾아오고나서 나온 오슷이 진짜 내 취향으로 좋더라
38:54쯤? 이거 전에도 나온 적 있어?? (◔‸◔ )
제발 자체 제작 오슷이었으면 좋겠다 사서 듣고싶어
윤이채 수겸이 아프니까 간호해주고 말 걸어주는 거
왜 이렇게 다정한건데ㅠㅠ
수겸이 나레이션은 진짜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해
완전 일품이야 짱짱짱
이채가 잠든 모습 보면서 오슷 깔리면서 나레 나오는데
와... 진짜....
그리고 마지막 나레이션 내용이랑
엔딩곡 분위기가 너무 찰떡이길래
엔딩곡 제목을 찾아봤는데
ㅁㅊ... '침잠'이라니ㅠㅠㅠㅠㅠㅠ
오슷 제목보고 또 한 번 감탄하고 눈물찔끔함ㅠㅠㅠㅠ
인터미션 연기 연출 진짜 대박인 작품이야
오슷 좋아하는 덬이라 오슷 나올때마다 더 과몰입돼ㅠㅠ
선물해줘서 고마워 너무 잘 들었어 ᖰ( ꈍ◡ꈍ )ᖳ
3부 나오기 전에 남은 트랙들 마저 모으면서 기다려야지 ദ്ദി(⸝⸝ʚ̴̶̷ ᴗ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