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나 중증 우울증이고 살기 싫고 매일 무기력하다고 털어놨는데
엄마는 생각보다 씩씩하게 받아들였고
나는 좀 후련해졌어
엄마 걱정 끼치기 싫어서 말 안하고 혼자 몇 년 끙끙댔는데
걱정은 하시겠지만 그동안도 이유 몰라도 걱정은 하셨으니..
모르겠어 아무튼 일단 난 좀 편하네..
엄마는 생각보다 씩씩하게 받아들였고
나는 좀 후련해졌어
엄마 걱정 끼치기 싫어서 말 안하고 혼자 몇 년 끙끙댔는데
걱정은 하시겠지만 그동안도 이유 몰라도 걱정은 하셨으니..
모르겠어 아무튼 일단 난 좀 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