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귀)
ㅈㄴ 야하다는 삐삐 소리 듣고
씬트 찍먹러로서 기대감을 안고 도전.
밑바닥까지 모든 욕구를 드러내면 이런 느낌이구나
한 장면 장면마다 임팩트가 쎄서 내가 뭘 듣는 거지..? 라는 느낌으로 지나감 + 하선우 우는 소리 이쁘고 ㅍㄹ 미쳤다.....
첫 귀라서 강렬하고 빠르게 기억이 휘발됨
2,3번째 복습)
이제야 대사 하나 하나가 들리기 시작함
연인간의 ㅅㅅ인데도 음험하고 강압적으로 구는 스탠스가 매우 맛있음....🫠
비엘에서 공이 수 만나면 처음 맛보는 갈증에 미쳐버리잖아
그게 그대로 표현된 느낌?
단순히 절륜한 성욕이 아니라, 이 사람의 숨결, 세포 하나하나까지 갈망하는 욕구가 그대로 표현된 드씨였다
공 목소리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낮고 허스키한 톤인데 굵은 톤은 아니라서 귀에서 계속 맴돌더라
그 도둑들 2부 명화 같은 일러랑 딱 맞는 얼굴과 분위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