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희 팬들이 영화 촬영 장소에 간식 트럭 보내 줘서 엄청 따뜻하고 맛난 핫도그 먹어서 ㅋㅋㅋ 그거 생각나서 야식으로 한열이 사다 주면 좋겠다. ㅋㅋㅋㅋ 월급탄 아버지가 통닭 사서 가는 것처럼 ㅋㅋㅋㅋㅋ
따뜻할 때 먹이려고 품에 명량 핫도그 세트 품고 집으로 갔으면 ㅋㅋㅋㅋㅋ
한열이도 다큐 보고 있다가 상희 오는 엘베 소리 듣고 마중 나가면 ㅋㅋㅋ 품에 딱딱한 상자 있어서 뭐야 😾 하겠지?
꼭 못난이 핫도그 먹었으면 좋겠다 ㅋㅋㅋ
🌭생긴건 이래도 맛은 괜찮네
못난이 핫도그라는데?
왜 못난이야.
이렇게 예쁜 얼굴에 네모난 감자가 덕지덕지 붙었다고 생각해 봐 (한열이 얼굴에 쪽쪽 입맞춤)
한열이 핫도그 먹다가 뽀뽀 받아서 부끄러워 했다네.
+
오늘 해가 서쪽에서 떴니? 먼저 전화는 반가운데 좀 갑작스러운 거 너도 알지?
알지.
이유가 있을 거 아냐?
가족인데 꼭 이유 있어야 전화해?
참나. 그래서 네 가족은 잘 지내고?
잘 지내지. 누나. 못난이핫도그 알아?
뭐?
우리 상희가
........ 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