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했는데 없는거야
기사님은 두고 가셨다는데..
그래서 경비아저씨께 부탁드려서 cctv돌려봤거든
(첨엔 같이 보다가 나는 출근해야되서 중간에 나감)
다른 주민분이 본인 택배 가져가면서 자기껀줄알고
같이 가져갔다고 다행히 찾아주셨어
지금 들어오면서 찾아왔는데 택배를 뜯어본거임 짜증나게ㅠㅠㅠ
멀쩡하게 칼로 개봉한 곳에 떡하니 몇호인지 크게 써있는데
너무 불쾌함ㅠㅠㅠㅠ
헷갈려서 박스 가져가는건 그럴수 있다고 쳐도
우리집 동 호수 크게 써있는데 뜯는건 무슨 경우냐고 진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