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밀린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작품 대신 라디오처럼 플톡을 들으려고 한 원덬. 그것이 거대한 비극의 시작이었다.
오랜만에 듣는거라 기억으로 플톡1이 작품해석 과몰입 대존잼이었고 플톡2가 작품해석 과몰입 잔잔이라 플톡1에 단순처리 플톡2에 좀까다로운업무 하려고 맞췄음.
플톡1은 역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봉인 분들이 많아서 인사하면 같이 ˗ˋˏ입봉! 입봉!ˎˊ˗ 외치면서 환영해 주는게 미니언즈 생각나고 귀엽고 화기애애했어ㅋㅋㅋ 작품제목 기가 막히다고 감탄하고 나오는 캐릭터마다 다 매력있다며 크으으 원덬 어깨 올라가고 막ㅋㅋㅋദ്ദി(⸝⸝ʚ̴̶̷ ᴗ ʚ̴̶̷⸝⸝)
각자 캐릭터 mbti맞추는데 대부분 성 우님들이 정답이라서 감탄했잖아! 아니 어떻게 이렇게 잘맞추지?? 근데 후배사 후배사 하길래? 후배사가 뭐지 건배사도 아니고 하다가 mbti때 후배4인걸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후배4도 맞춰야햌ㅋㅋㅋㅋ 얘는 2개만 맞추면 된다지만 어렵다 그 몇번 나오지도 않은 애를ㅋㅋㅋㅋㅋ 근데 맞춤 대박 ( ꒪⌓꒪) 👍
플톡1에 유채성우님이 엠씨였는데 차례대로 물어보다가 일후성우님께 "우리 일후가 말해볼까요?" 하는데 멈추고 허벅지 겁나 때렸잖아.. 너무 좋아서 😇😇 우리 일후..우리 일후..
다들 캐릭터 과몰입 쩔었는데 정원성우님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일후한테 섭섭하다고 캐릭터 빙의하셔서 결국 정원이 목소리로 토로하는데 진짜 너무 웃겼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일후가 잘못했네 🙄
이러고 플톡2로 넘어갔다??
근데 개뿔(positive) 플톡2도 겁나 웃기잖아 ༼;´༎ຶ ༎ຶ༽ ༼;´༎ຶ ༎ຶ༽ 콘치즈라는 나라를 잃음에 터지고 미제 쪼콜릿에 울었음 큐ㅠㅠㅠ ° •°(°`ㅁ´ °)°• °
각자 캐릭터계절 맞추는거 진짜 해석 좋았는데 무슨 한번 나온 인턴2 까지 계절을 맞춰요.. 웃긴데 너무 감동 🥹🥹
그리고 수성우님이 첫주연이라 해주고 싶었던 말 해주는데 이건 작품관련은 아니지만 그 사람에 애정이 느껴져서 잠시 잃고있었던 인류애 풀충전 됐어 나였으면 끝나고 백퍼 감동받아서 울었다 ㅠㅠㅠ
그래서 일후성우님의 모든걸 쏟아부은 작품은 그냥 예술이었어요ㅠㅠㅠ 갓벽 그자체에요 여기에 인생을 받쳤어요 🧎♀️🧎♀️외전에 음특 탐츄까지 존버해요 🧎♀️🧎♀️🧎♀️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었다ㅠㅠㅠ
단 하나의 불행은 .. 원덬이가 아직 일을 다 못끝냈다는 사실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au미플 하나 남았는데 미플안에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나에게.. 정신차려, 원덬아
님아 아코디온까지는 가지마오
티격태격 존잼에 해석쩔고 무해해서 재밌다는거 알지만 ㅇㅏ코디온까지는 안돼요 🙏🙏 남은 au미플동안 끝나길 간절히 빌어보며 원덬은 다시 미플과 함께 야근하러 떠나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