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권이야 근데 계속 곱씹고 즐기고 느끼면서 보느라 진짜 역대급 느리게 읽는 중(원래 속독파임)
이지훈 방금 선욱이네 집 쳐들어왔는데 이럴 줄은 예상도 못해서(내가) 도파민 돈다
어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미치게 할지 기대되는데 다시 과거 파트네 ㅠㅠㅋㅋㅋㅋ
시간 왔다갔다 하는 것도 재밌긴한데 현실에서 얘네 어떻게 될지 궁금하니까 빨리빨리 넘기고 싶어
근데 계속 조금 읽고 심장 부여잡고 잠깐 보다가 또 탄식하고 또 조금 읽고 뒹굴고 이러느라 진도가 안 나가..
아니 근데 지훈이 사랑 아닌 거 보여주겠다는 너무 사랑 아님? 내가 볼 때 이미 사랑인거 같아 단지 사랑이란걸 본인이 몰라서 그렇지🤔
나는 다시 읽으러 갈게
근데 중간중간 못 참을 때 글 쓰러 와도 괜찮지?
막상 쓰고 보니까 혼자 너무 오버한 것 같고 글 내용도 별로 없어서 동록할까말까 고민함
게다가 지금 다시 읽어보니까 엄청 횡설수설하네ㅋㅋㅋㅋ 지금 근데 약간 흥분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