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작이 생겨서 메이킹이나 엔지 들으면서 좀 더 덬질 하고 싶은데
내가 몰입을 잘 하는 편이고 캐릭터 그 자체로 생각하고 싶어서
평소에는 성우분들 정보는 이름 정도만 찾아보고 생각날까봐 일부러 멀리했거든
예를 들면 코난 보다보면 문득 강수진 성우님 얼굴이 떠오르면서 녹음하면서 고생하셨겠군!까지 생각이 간 적도 있음ㅋㅋ
근데 이건 코난이라 괜찮은데 벨은 좀 그럴 것 같아(〃⌒▽⌒〃)ゝ
어때? 봐도 크게 문제 없을까?
공수 성우님들이 다른 작품도 찾아 볼 정도로 연기, 목소리 너무 취향저격이라 인생작 얘기 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긴한데
머리에 박혀서 원작 읽거나 드씨 들을때 생각나면 또 곤란할 것 같긴 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