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셨습니까.
🧔♂️아, 네.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네요.
활짝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 그러나 양 비서는 강 실장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했다.
🧔♂️왜….
강 실장이 아리송한 표정으로 제 손을 들여다봤다. 눈에 띄게 뭐가 묻어 있지는 않았다.
👨💼실례지만 손 소독부터 해 주시겠습니까.
🧔♂️아… 아아! 네. 그래야죠. 내 정신 좀 봐. 슈장본 보기전에는 손소독을...!
슈장본, 귀하게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