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얼마 안 남아서 같이 밥 한끼 하자고 불렀는데 ㅋㅋㅋ 원래 한열이만 부름 (근데 백상희도 데리고 올 것 같다고 생각함)
🦁옆에 누가 붙이고 오래?
😼붙이다니? 이제 한 쌍인데.
🦁한숨
테이블 앉자 마자 둘 다 머리 넘기고 슬쩍 왼손으로 미간 문지르고 일 부러 테이블 위에 놓인 메뉴판 슬쩍 넘기기 함
🦁지건오 씨는 배우 활동 길게 하고 싶은 생각이 없나 봐? 티 내고 다녀도 될 정도로 연기에 이제 미련이 없어?
🐶배우 일도 한열이 아니었으면 안 했을 거라 상관 없습니다.
😾백상희 왜 상관 없어 너가 연기 안 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연기해? 손해지. 그 얼굴로 연기 안 하면 뭐 하려고. 사랑만 먹고 살려고?
🐶먹게는 해 주려고?
😾바빴다고 지금 투정 부려? 말했잖아. 바쁜 거 끝나면 마음대로 하게 해 주겠다고.
🐶반지.
😾뭐. 여기 끼고 있잖아.
🐶왜 안 하고 다니는데.
😾회사에 끼고 다니기에는 너무 화려하잖아.
🐶그럼 얼굴도 다 가리고 가면 쓰고 다녀야 하는 거 아닌가?
🦁 .。o○ 그만해 이놈들아.... 조용히 밥 좀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