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서 나눔받은 쪼금 늙은이(ㅠ) 11덬입니다..!!!
아니 근데 진짜 요약본을 너무 잘해놓은게 짱기여운진짜강쥐랑 알콩달콩(?)은 아닌가 아무튼 아기강쥐태원이랑 같이 살아가기 시작한 우차부부의 달달귀염(유신이 귀엔 귀엽겠지 모)한 순간들과 히히 저 본인피셜 개새끼가 작은 강아지한테 질투도 하는 데이트 장면이랑 왜 대한민국엔 차유신 없어!!!! 를 새삼 백번 외치게 만드는 갓기 유신이의 과거시절을 진짜 꽉꽉 눌러담아서 히죽히죽거리면서 들었자나 이게 바로 솔트 카라멜맛? 두바이 초콜릿맛?(사실 이건 안먹어봄... ㅎ)
아무튼 넘어가고 강아지 낑낑거리는 소리들리는데 초반부터 우태원이 나를 웃기긴하더라 선배 냄새밴 개는 괜찮다니 뭐래는거야하고 픽픽 웃는데 유신이가 정이 들까 고민하는 부분이나 강아지 죽을까봐 걱정하는 부분이나 듣고만 있어도 어떤 심정인지 표현되는게 힝힝 스럽다가 아니 본편이 웃기진않았는데 묘하게 웃겨 그리고 올해의 대사상급 대사가 하나나오는데 나 여기서 진지해지긴했다 그래 개새끼 국회의원이 참... 우린 검색안해도 지나가는 벨방놈 붙잡아도 주어 10명이상 말할 수 있는 국가야 대단하지?^^ 시불... ㅠㅠ
아무튼 히히 태원이 강이지한테 질투한다 삐졌다 확성기틀고 막막 외치고싶은데 유신이 태원이 대할때 강아지+인간 둘다 왜 이렇게 좋지 막막 얘기꺼내는게 발려 내가 이불 둘둘말고 꽉꽉 쥐어뜯고싶어서 넘 좋자낭 ㅎㅎ 하다가 어... 어.. 아....하는 사이 과거부분으로 넘어가는데 연설씬이 ㅅㅂ 대한민국도 차유신보유국이 있어야하는데 ㅠㅠ 란 생각만 백만번 들지만 김우준같은 놈밖엔 저 개만도 못한 시끼 누굴때려하고 급발진버튼눌리다 우차 대화로 풀어지다 태원이 독백으로 녹아내리다 진짜 여러가지로 너무너무 좋았어서 32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더라
진짜 나눔덬덕분에 너무 좋은 트랙알아가고 말그대로 종합선물세트를 선물받은 기분이야 진짜 대박이더라❤️❤️❤️❤️ 너무너무 잘들었고 정말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