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읽을때도 너무 좋아하는 장면이고 대사라 형광펜 파티인 부분이었는데 트레로 듣는데 강주한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심장 후벼파네..... 내 생각보다 더 처연하고 강주한 사랑이 절절히 느껴져서 진짜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