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 나레에서 기태정은 준장님(or 이사님)이었는데
감정 바뀐 이후로는 '기태정'으로 바뀌었단 말야
그리고 기태정 나레에서도 내내 '이세화는'이었는데
최근 트랙 언젠가부터 '세화는' 으로 바뀌었더라고?
이게 자연스럽게 바뀌어서 실감을 못하고 있다가
세화 ㄱㅇㅅㅅ 하고 순해진 부분에서 다시 '준장님' 으로 바뀌었다가
돌아오자마자 바로 '기태정' '이 남자' 이렇게 바뀌는데서 확 대비감이 느껴짐
원작 서술에는 ㄱㅇㅅㅅ한 '준장님은'인 부분도 외부시선에서 서술되니까 '기태정은'으로 적혀있는데
이게 나레 톤 변하는거랑 같이 들어오니까 확 와닿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