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잘 때 진짜 귀신이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잠귀 어두운데
엄빠가 옆방에서 자려고 누워서 조그맣게 얘기하는 소리에는 깸...
항상 저렇게 잘 때 대화 나누다가 목소리 커지고 버럭버럭하면서 싸웠거든
그래서 그런가 엄빠가 조곤조곤 대화하는 소리에도 깨고 계속 대화하고 있으면 잠을 못잠
난 내가 잠귀가 밝은편이 아닌데 왜 이러지 싶었는데 핫게 글 보니까 급 납득이 되네 ㅠㅠㅋㅋㅋㅋㅋ
분명 엄빠는 되게 조용히 대화하는 건데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그래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