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에도 올렷엇는데 여기도 올리고싶어서 ㅋㅋ
너무너무 좋았어... 진짜 너무 좋았음.....
원래도 완벽하고 아름다웠던 둘의 사랑이... 이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둘은... 여전히 서로를 너무나도 애틋해하고 과거의 마음 아팠던 기억마저도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했기 때문에 그랬다는걸 다시금 되짚고 가는것조차도 진짜 너무 좋았어....
둘이 어떻게 커왔고 어떻게 서로를 사랑하게 됐는지 알기 때문에 더 애틋한 유힝이었는데 그랬던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있는걸 보니까 내라 더 막 벅차오름...
마지막 문장마저도
유힝은.. 영원히.. 영원히 서로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같아서 아 나 눈물날거같다 진짜ㅠㅠㅠㅠ
진짜 너무 만족스럽고 너무.. 읽으면서 행복해지는 외전이었어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 유재야 한준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