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안 대단한 수겸둥에게 윤이채같이 생긴 어른이 다가왔는데 녹을것처럼 다정하게 대해줘 비록 타인을 향한 것이었지만 평생 아무도 그렇게 대해주지 않았었는데, 게다가 배우로서 길도 트여주고 또 연기 지도도 해주고 서러운거 알아주고 달래주고 얘기도 들어주고 수겸둥이 살아온 환경 생각하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