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은 아니니까 걍 주어깔게
도둑들 수 성우님 필모 따라 쭉 사고 있는데 도둑들도 아무 정보 없이 샀거든 (그분의 수호흡이 천년의 취향🙄)
내가 평소에 안 좋아하는 키워드(기업물 일얘기많음)긴한데.. 유명작품이니까 뭐... 이러고 진짜 아무생각이 없었음 그냥 산다 뭐 이런 마음?
그렇게 파트1을 재생하고... 이거 미쳤는데?하면서 원작을 깠다가........ 지금은 그냥 미친 ddn이 되어있읍니다..
지금 한 8개월 동안 한 일이라고는 도둑들 읽기 - 도둑들 듣기 - 도둑들 생각하기 무한반복
진짜 덬들이 말하던 인생작이라는 게 이런건가 싶다 생각만해도 영혼이 충만한(?) 그런 기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