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인물별로 떼어놔도 내 취향저격하며 왔다 싶거든?
인텔리+냉하고 샤프한 공톤이랑
따듯한 계열의 단정잘생쁨 수톤이랑 각각도 너무 좋거든?
근데 작품에서 캐릭터가 상대방을 통해 흔들리거나 변화하는 감정선이 목소리에 녹아들면서 서로에게서 끌어오는 톤들이 또 있단 말이야?
매끄럽던 강주한에게서 나오는 허스키라거나 단정에서 예쁨으로 고조되는 부분 같이? 그 그라데이션도 또 미쳤어
좋은거X좋은거
또좋은거X또좋은거 하니까
이게 계단식 그래프가 아니라 진짜 그래프가 고공행진함
들으면서 진짜 내가 이 케미를 너무 좋아한다는걸 매일 느끼잖아
왜냐면 글케 듣고서 안 질리고 또 감탄해서 (◔‸◔ )
3부 트레에서도 헉 하는 구간이 또 생겨서 벌써 ㄷㄱㄷㄱ해
천년의 취향작 만나니까 너무 좋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