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부에서 제냐가 택주한테 했던 행동들은 아주아주.. 심한 수준이잖아 택주 멘탈이 워낙 강해서 훌렁훌렁 넘어갔지만
2부에서 강간 트라우마 비슷한게 발현된것도 아마르? 그 새끼의 몫도 있지만 일차적으로는 제냐한테서 얻은게 더 큼 근데 1부에서는 굳이 생각하지않고 끝났고
1부에서의 그 행동들이 제3자의 입장에선 매우 화나고 두려울만한 일이었다는게 2부 기억잃은 택주의 모습에서 보여지는것같아
그리고 제냐깅이는 안쓰러웠지만 어쨌든 인과응보긴하고.....
그리구 일과 제냐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다가 결국 제냐만을 생각하기로 한것도༼;´༎ຶ ༎ຶ༽༼;´༎ຶ ༎ຶ༽ 작가님이 1부를 쓰실때부터 2부를 염두에 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뭔가 뭉클하고 하나의 큰 줄기로 이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ㅜㅠㅜㅡ
코드아나 읽다가 눈물 흘릴줄은 몰랐는데.... 아지노끼에서 택주가 타고 온 헬기 격추됐을때 제냐깅이ㅠㅜㅜㅜㅜㅠ 나도 같이 눈물흘림° •°(°ꩀࡇ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