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완벽하게 반대인듯 ㅋㅋ
유입때는 비엘에 거부감은 없었어도 텍스트 입문이라 필력 ㅈㄴ 따지고 문체도 엄청탔음
사실 이건 내가 고르고자 한게아니라 입문이다 보니까 그냥 자연스레 완성도가 높은 문체+글만 읽게됨 ㅇㅇ...
그렇게 약간 가방끈 기반을 다지고나서야 킬링용도 좀 읽어보고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이제 5년정도 벨소읽었더니 유치한것도 깔깔거리면서 잘봄 ㅋㅋㅋㅋㅋ
취향자체는 입문때보다 협소해지고 편식이 심해지긴했는데 문체는 그거랑은 또 별개의 이야기라서 ㅇㅇ
암튼 ㅋㅋㅋ 난 여전히 입문때 읽었던 책들이 아직도 제일 재밌더라..... 최고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