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부족해도 상관없어 오히려 감정 흐름 안맞는데 숙제마냥 억지로 L 넣고 진행해서 엥 갑자기? 왜? 이런 느낌 나는게 더 별로라 ㅇㅇ
수가 물리적이든 멘탈적이든 찐강수였음 좋겠음
강수 키워드 범위가 크고 각자 느끼는 강수 기준이 달라서 애매하긴 한데ㅋ
내가 말하는 강수는 주변에서 수가 강하다고 하는데 딱히 보여주는게 없고 어떤 사건이 생겼을 때 뭔가 수가 좀 하는가 싶더니 다치고 위험에 빠져서 결국 해결은 공이 다 하는 이런거 말고 진짜 수가 능력있어서 스스로 해결하는거(공이 옆에 있다면 공이랑 협렵하는게 좋은거지 공이 다 해결하는게 싫은고) 그리고 멘탈 강하고 무심한 성격 좋아해 ㅇㅇ 물리적 능력은 강한데 멘탈 털려서 눈물이 많거나 매번 혼자 땅파고 우울해하고 남탓하고(특히 공탓) 힘들어하는 성격은 취향이 아니라소 ㅜ
그리고 일공일수 좋아하는데 이런 세계관 큰 판소 느낌 벨작 보면 간접 다공인 경우가 꽤 있더다고 ㅇㅇ
멘공 있는 디공물 같다고 해야하나 주변 인물 모두가 수 찬양하고 부등부등 하는게 과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
서브 느낌 나는 한명 정도 있는건 그럴수 있는데 주변 인물들이 그냥 동료 느낌이 아니라 수 외모나 행동에 설렘을 느끼고 떨려하고 과하게 걱정하고 수에게 사랑받길 원하고 플러팅하고 수는 나 아무것도 몰라요 하면서 은근하게 여지 주는 행동하고;; 이런걸 싫어해서 보다가 그만둔게 여러번이라ㅜ
혹시 나랑 취향 비슷한 사람들 있나?ㅋㅋㅋ
재밌게 읽은 소설 있음 추천해주면 고마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