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드씨는 안 들어보고 곧 씬 나온대서 들어 볼라구ㅋㅋ 묵은지 깠는데 처음부터 다 읽는 중이고 잡지 인터뷰부터 공항까지 눈물 맺힐 정도로 격해져서 보고 있었는데
씬에서 좀 내 생각과는 다른 느낌ㅠㅠ 정확히는 씬 보다 ㅈ1훈이의 느낌이? 안달난거 당연하지 눈 돌아간 건 알겠는데 나는 뭔가 절절 애틋한 씬을 상상 했나봐
사실 택시 기사님한테 베테랑 웅앵 하면서 빨리 가달라고 하는 것부터 오글 거려서 읭? 했음 (›´-`‹ )
근데 또 뒤에 우리 안망했다고 하는 부분은 눈물나고ㅋㅋ 감정선 나오는 장면들이 훨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