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부분 읽으면서 숨도 못쉬고 읽은 것 같아 진짜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고 계속 눈물 줄줄 흘리면서 읽음
개인적으로 만년설/해빙까지가 정말 딱 완결 느낌이었고 (물론 5권 완결 부분도 좋았지만 감정적인 측면에서?) 나머지 두개 외전이 말그대로 외전 느낌이었거든
그래서 나머지 두개는 조금 쉬었다 읽을 수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해빙까지는 정줄 놓고 본 느낌............
아코야 그러니까 최소한 5권까지는 2부에 넣어줘야 한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