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궂은 마음이 들고 말았다. 잠시 뜸을 들이다가 입 끝을 틀어 올렸다. 입매에 비아냥이 맺힌다. "더럽게 못했지."
ㅋㅋㅋㅋㅋㅋㅋ 표정변화 귀여움
사납게 시비라도 걸어 댄다면 맞대거리를 해주자고 결심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조금, 아주 조금쯤은 미안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나오는 너그럽게 말해주기로 했다도 개웃김
중얼중얼거리는 말에는 심술이 가득했다
ㅋㅋㅋㅋㅋㅋ
난 이거 너무 귀여워서 읽을때마다 몇번 반복해서 봄ㅋㅋ
근데 이거 다 크리스가 혼자 헛다리 짚은 상황이라 더 웃기고 기여움 갓기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