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흥미롭고도 좋은 점이
수가 게이고 공이 헤테로일 때
서로 좋아하게 된 후에도 관계시 수가 공이 남자인 자기 몸에도 흥분을 할까? 고민하고 망설이는 자낮 모먼트가 도둑들에 없음
오히려 평생 남자만 만난 것 같은 하사장에게
남자인 자신의 성적 매력을 먼저 어필하고 승인 받고 싶은게 강전무라는데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있음
강주한이 가진 모든 것들이 (그의 헤테로성 사별이력 자식까지 포함해서) 선우에게 강주한의 필사의 노력을 에이 아니겠지 하고 신호를 흘려보내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