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굴림수 피폐물 잘본다고 생각했는데
후회가 보장된 후회공일때만 가능인듯.... ㅅㅂ 수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첨엔 수도 공 애인한테 갑질하길래 허미하면서 봤는데 알고보니 그여자도 악역이고. 공은 수한테 손찌검은 기본이요 머리채 끌고 다니기는 특기요 밥먹는데 못먹게하기. 안들어가는데 억지로 먹게하기 물도 제대로 안주기 가운도 시트도 더러운거 계속 쓰게하다가 겨우 바꿔주고
공애인인 여자가 유리컵던져서 길게 찢어진 수 얼굴 기껏 꼬매놓고 지 분 못이겨서 터뜨리고 수 얼굴에 흉생김... 심지어 미련이 없다며 여자는 돈주고 걍 깔끔하게보내줌..ㅋㅋ
거기다 치료도 안해주고 매일매일 아프게박아대고....
주변인들은 수 멸시하고
수는 또 존나 모지리라서 그래놓고도 공에대한 마음을 한편으로 간직하고있음.
계속되는 ㄱㄱ과 폭력과 집착에 정줄놓고 자살시도도 하고 유산도 하고(심지어 2번한다고 함)
이건 내가 보는 중에 이게 사랑이 된다고? 이게 쌍방이 된다고? 했는데 난 끝까지봐도 이해안될듯 납득 불가능일것같아서 걍 스탑함
2권까지 뵜는데 신경질 나서 더 못보겠다 진짜
공한테서 사랑? 집착만느껴짐
알파오메가라서 서로 끌린다는 설정이 이렇게 기분나쁜것도 오랜만이었음
공이 8년간 수 혐오하면서도 무자각으로 수를 사랑했다고 하기에도 민망함
8년간 존나 차갑게대해놓고 한번 자고 나니까 우성오메가의
페로몬에 불가항력이라서 계속 수만 찾게되고
집착하게 된다는 서술.... 진짜 납득안됨 아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