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때 챙기냐는 질문에 인섭이가
예전에는 동생들이랑 그냥 이것저것 평범하게 유령이나 영화 캐릭터 같은거로 분장했었다고 답하잖아
그리고 이어지는 가장 좋아하는 스킨쉽 질문에
그냥 평범하게 특별한 건 아니고.. 다 좋은데 안는 거 제일 좋아한다고 겨우겨우 답하는데 (귀여워ㅠㅠ)
나 이 대답에서 이우연과 최인섭의 '평범하게' 범주에 이우연과 최인섭이 온전히 속해있다는게
너무 벅차고 너무 감동이고 ㅠㅠㅠㅠㅠㅠㅠ
간만에 재탕하다가 (어제도 함)
별안간 벅차오르는 벽돌단 되버림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