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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200 초반따리인데 자취까지 하고
원래는 부모님이 월세 일부 지원해주셨는데 사이가 좀 크게 틀어져서 아예 금전적 지원은 안 받으려고 함
사실 이게 맞는 건데... 그리고 나빼고 다들 이렇게 살고 있을텐데 막상 닥치니까 좀 무섭고 걱정되고 그르네... ㅎㅎ
제일 큰 걱정은 계약기간 만료되고도 다른 곳 취업 못하면 안그래도 티끌만큼 모은 돈 까먹으며 살아야하는 거...
그래도 이게 다 어른되는 과정이겠지? 뭐라도 일하면서 없는 돈이라도 조금씩 모으고 그렇게 전세금 마련하고... 또 언젠간 내 집도 작게나마 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