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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든벨 나눔글 15덬이야 3월 25, 26트랙 나눔받아서 방금 듣고 왔어 ᖰ( ꈍ◡ꈍ )ᖳ
전체적인 감상을 하자면 일단 세화가 정말정말 갓기더라༼;´༎ຶ ༎ຶ༽༼;´༎ຶ ༎ຶ༽ 준장님 보고 심장 떨려하는 것도 귀엽고 잘 속아넘어가는 것도 귀엽고 그냥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사랑스러웠어ㅠㅠㅠ 자꾸 준장님 준장님 하고 부르는게 너무 귀여워서 내 이름을 준장으로 개명하고 싶었음 그런데 이런 갓기한테 임신을...? 기태정씨 초면이지만 도둑놈 맞지? 세금 더 내세요ᕙ( ︡’︡益’︠)ง
그리고 본인은 지극히 순수한 의도로 말했을 뿐인데 상대방은 제대로 버튼 눌리는 것까지 완벽했어ㅋㅋㅋㅋ 크으으으 이거지 역시 갓기수는 이맛이지ദ്ദി( ◠‿◠ )
그리고 준장님은 씬에서... 특히 25트랙에서 대사가 어마어마하더라 목소리는 다정한데 내용이( ꒪⌓꒪) 근데 이게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들려서 좋은 쪽으로 놀랐어! 사실 찍먹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처음부터 쭉 이어듣는 것보다는 몰입도가 낮을수밖에 없으니까 대사 수위가 높으면 가끔씩 흐린귀 할때도 있거든? 근데 이건 분명히 엄청난 대사를 치고 있는데도 부담스럽지 않고 섹시하게 들려서 계속 감탄했어 이게 짬바인가...?? 사람 홀리는 능력이 이정도는 되어야 미인갓기수를 쟁취할수 있나봐 아무튼 공수 목소리 합도 좋고 전체적으로 느긋한 분위기도 좋았고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씬트였어( ⁼̴̤̆ლ⁼̴̤̆ )
그리고 듣다보니까 아마 작품 초반에 준장님이 여러모로 업보를 엄청나게 쌓은것 같던데 어떻게 이렇게 달달해진걸까 궁금하더라구 또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도 너무 궁금해져서 우선 원작부터 카트에 넣어뒀어! 26트랙 중간에 조연들 나올때 분위기가 심상치 않던데 나중에 원작 읽고 다시 들어보면 감상이 또 달라질것 같아서 기대중이야ㅎㅎ
다시한번 좋은 작품 나눔해줘서 정말 고마워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행복했어(´▽`ʃ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