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의 어느 날, 연우정은 흰 도화지고 자신은 검은 물감이라 지나치게 물들어서 찢어져버렸다던 지호가 실은 연우정의 삶에 가장 찬란히 빛나는 색채라는 게 너무 눈물나🥹
잡담 이방인 외전에서 이 부분 진짜 너무 좋다 연우정에게 김지호라는 존재가 갖는 의미 (ㅂㅊ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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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의 어느 날, 연우정은 흰 도화지고 자신은 검은 물감이라 지나치게 물들어서 찢어져버렸다던 지호가 실은 연우정의 삶에 가장 찬란히 빛나는 색채라는 게 너무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