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 때문이던 억울한 일 때문이던 집에 올 때까지 꾹꾹 참았다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안심되는 느낌과 함께 눈물 주르륵 흘리면 그거 보고 당황한 뮤국이 얼른 달려와서 달래주고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