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수겸이가 느낄 장면들이....이 감정이 겹겹이 쌓인 뒤에 씬이 나오니까 더 폭발적인 느낌 

특히 감탄했던게 윤이채가 내밀한 모습을 보일 때 수겸이의 감정 단순히 안타깝다 보듬어주고 싶다 그런 게 아니라 은근한 욕심과 갈망 그런 것도 느껴져서 ദ്ദി(⸝⸝ʚ̴̶̷ ᴗ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