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쪽 일하는 친구 보면 주말에도 바쁘고 갑자기 일 생기는 경우도 많던데 유난히 여기저기 일이 터져서 정신없이 수습하고 들어와 진이 쪽 빠져서 바닥에 뻗어있다 뮤국 보고 칭얼거리는 뮤안 보고 싶다
그러면 뮤국은 사실 꾹꾹 눌러참기만 했던 감정을 어떻게든 표출해야 살것같아서 선택했던 작가라는 직업이지만 집에서 작업할 때가 많은 프리랜서라 뮤안 힘들때 옆에 있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할듯
그러니까 녹초가 된 애인 이불로 김밥말이해서 꼼짝못하고 쉬게 하고 옆에서 온갖 수발 다 들면서 뿌듯해하는 뮤국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