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테 진짜 애틋한 동생있는데 이혼해서 자주 못 봄
둘이 사이 진짜 좋아서 수가 돈 많이 벌면 둘이 따로 나와서 살자고 약속까지 했음
근데 시간이 갈수록 동생이랑 연락 잘 안 됨
답장하는것도 시원찮고
알고보니까 동생은 그 새가정에 잘 적응해서 잘 살고 더이상 예전 그 시절의 동생이 아님 형을 불쌍히 생각하고 동정하고 있던거ㅠㅠ
이런 상황이 공이랑 안 좋을때 하필 겹쳐가지고 수가 넘 불쌍한거야ㅠㅠㅠㅠ 그래서 울었었어ㅠㅠㅠㅠ 원래 벨 보면서 눈물 잘 흘리긴함ㅠㅠ 수 진짜 짠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