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의 좋은 점이
로코로도 시리어스로도 퍼먹을 수 있다는 거임
한 번 정주행하고 재탕하면 어디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가볍게도 무겁게도 읽을 수 있는데 어떻게 접근해도 맛있음 ㅜㅜ 그 중심이 되는 둘의 서사가 무너지지 않아
진짜 나한텐 신기한 작품인게 늘 따라붙는 수식어처럼 현실적인 작품인데 다 읽고나면 나는 막 낭만적으로 벅차오름 (◔‸◔ ) 너무나도 현실에 발 딛고 사는 동시대적 인물이 사랑으로 확장되는 변화의 여정이 너무도 꿈꿀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판타지야
주한선우 사랑한다 영사하고 럽스타 비계 있으면 나한테 좀 알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