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위험한 사람인데 한쪽은 전혀 사회화되지않은 날 것의 찐으로 미쳐버린 괴물 vs 다른 한쪽은 날때부터 철저하게 교육받고 자기를 숨기고 꾸며내는데 도가 튼 미친놈
인데 그 30트랙에서 둘이 잠든 야바를 두고 대치하는 그 상황부터 진짜 소름끼치고 위험한, 장르가 바뀌는 느낌이라 진짜 좋아
장세준이 미쳤든 아니든 친동생을 애인이라 부르든 말든 전혀 신경안쓰고 그런 위험한 사람이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있을때에도 하얀 얼굴에 ㅈㅇ이 뿌려지든 피가 뿌려지든 어울릴거라고 지 할일 다하는 최고 미친자 진짜 미쳤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난곡동에서도 그렇고 그 이후 ㅅㅍ할때도 그렇고 유독 장세준한테 말많아지고 본심 내보이면서 진심으로 대하는 거 볼때마다 차이석 정말 위험해보이고 소름끼치면서도 섹시해 그리고 장세준을 은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흥미롭기도 함(˵ ͡° ͜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