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차단하는 기준은 단순불호가 아니고 작가들한테 학교는 제대로 다녀봤냐 결혼은 해봤냐 절필 생각없냐 식의 징그러운 소리를 한 경우 한정이라서
당연히 또 악성 리뷰 써놨을거라 생각하고 무시하려다가 나도 모르게 궁금해져서 슬쩍 해제하고 뭐라 썼나 봤거든
근데 너무 너무 정상적인 표현들로 작가에 대한 응원을 수줍게 적어둔거야...
다시 차단맥이고 책은 서재에 넣어두긴 했는데 좀 나중에 읽을래... ㅋㅋㅋㅋ
원래 여기서 침뱉고 저기선 호호하는 사람들이 많다지만 이렇게 직접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