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찍고 초반에 이벤트로 팬들한 테 줄 선물용으로 인생 네컷 찍는데 ㅋㅋㅋ 의외로 재미 있어서 한열이랑 같이 찍으러 가자고 했으면 좋겠다. 둘이 새벽에 또 순대국 먹고 저거 찍어 볼래?
한열이 처음에 뭔데? 하다가 놓쳐서 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찍혔는데 그거 좋다고 백상희 혼자 막 화면 터치해서 프린트 했으면 ㅋㅋㅋㅋㅋ 한열이가 냥냥펀치 날리면 아야.... 아픈척 연기낭비 ㅋㅋㅋㅋㅋ
한 번 더 해.
한열이가 또 찍자고 하면 볼에 뽀뽀할 거 같음. 원래 연인들은 이렇게 찍는데 설명하면 한열이 또 반한 표정으로 멍했졌다가 슬쩍 백상희 볼에 뽀뽀하고 사진 고를 때 ㅋㅋㅋㅋ 각자 서로 뽀뽀해준 거 고를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날 두 사람 사장님이 백상희 왔다는 거 알고 사진 올려서 기사 떠서 주원 웅니.... 또 화나서 전화했으면.
어때 잘 나왔지?
(동영상도 다운 받아서 보내는 동생 서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