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감갔던거 개많았었거든ㅋㅋ
오늘 드씨 에피도 비슷한거 떠올라서ㅋㅋ
질투나서 싸우고 이런건아니고 짝사랑했던 친구랑 싸웠는데 존나 속상했었고 따지고보면 내잘못인데 먼저 사과도 못하고ㅋㅋㅋ 그친구도 저녁에 페북에 (나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속상하다는글올리고ㅋㅋ
비 엄청 쏟아지던날에 열식히러 혼자서 영화 두편 연달아 봤던 기억이 아직도 남ㅋㅋ 슬픈 영화였는데 속상했던 마음이 더 컸었거든ㅋㅋㅋ
그래서 지선욱 저렇게 먼저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거 대단하다고 생각함ㅠㅠ 난 어케 화해했는지 기억안남ㅋㅋㅋ
이거 말고도 사소한 감정선&행동들이 공감가는 게 많았었어ㅋㅋ
소한님 짝사랑장인.. 짝사랑 한대여섯번 해보셨냐구요ㅋㅋㅋㅋ
그니까 쨍선 많이 돌아왔으니까 행복해야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