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 송구하옵게도 제 귀가 촉촉해져서.....
무묭아... 건조한 네가 왔구나...
날개가 도대체 어디에 몇 개가 있는지 모를
천사 나눔덬에게 인연 10-15트 나눔받고
후끈후끈해진 밀키 후기 쓰러 옴
사실 동양물 처돌이 밀키는 인연 일러 뜬 그 날부터
이건 내거다 이건 나의 것이야 이게 나의 것이 아니라면 이 세상은 미친 세상이 분명하다
주문을 외우며 완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천사덬이 나눔을 해줬어ㅠㅠ
사실 연재 못 따라가서 완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후기는 약속이니까 (〃⌒▽⌒〃)ゝ
일단 빠르게 1차 하고 완결나면 주르륵 들어야겠따 하고
10트부터 경건한 마음으로 듣기 시작했는데
아니 전하 나쁜놈임? 애가 눈 뜨자마자 울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전하 빨리 돌아와서 연이 안아주라고요ㅠㅠㅠㅠㅠㅠ
그래놓고 왜 신연이 상처 개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것이에요...?
애가 다친거에 왜 그렇게 울컥하시는 것이냐고요...?
제가 봤을 때 우기련 전하 지금 연이 너무 사랑하고 있는데
왜 신연이는 이것을 사랑이라 느끼지 못하고 여동생을 부러워 하는 것이에요...?
아니 전하 왜 이렇게 눈이 돌아계신것이에요..........?
그렇게 12트까지 듣고 일단 멈췄어......
나눔덬 미안해...
하지만 지금 여기서 나만 왕따당하고 있잖아!!!!!!!!!!
밀키는 선드씨중인데!!!!!!!!!!!!!!!!!!
밀키 빼고 지금 전하랑 연이 서사를 다 알고!!!!!! 사정을 다 알고!!!!!!!!!!
밀키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밀키 눈에는 지금 니네 사랑하는건데 왜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왜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건데!!!!!!!!!!!!!!!!!!!!!!
그래서 1트부터 들으러 갈 거야
나만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세상에서 이 둘을 지켜볼 순 없어 (단호)
다시한번 나눔 넘 고마워
덕분에 세상이 아름다워졌잔아 ദ്ദി( ◠‿◠ )
우기련 너만 눈 돌 수 있는게 아냐
밀키도 지금 눈이 크게 돌아있다고
딱 기다려 지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