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bl/3334150684 나눔글에서 55덬이야!)
상시나눔을 하고 있는 마음넓은 인연덬이 있다는 소문으로 듣고
가봤는데 무려 10~15트랙이나 나눔을..!!!?!?! 해준다는 것이야!!
글을 본 순간 인연을 듣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얼마 안지나서 하나씩 결제해서 들어보는데 너무너무 재밌는거야....
염치불고하고 나눔덬글에 부탁해서 그대로 쭉 10화부터 15화까지 들어봤어ㅠㅠㅠ
들으면서 순차적으로 쓰고있어서 내 의식의 흐름이 보일듯 ㅠㅠㅋㅋㅋ
일단 노식님 공 오랜만에 듣는데 너무 좋아ㅠㅠ
저 고운 목소리로 음험하게 말할 때마다 아주 미쳐버리겠는데..
다정하게 강압적이야ㅋㅋㅋㅋㅋㅋㅋ
7~8트랙에서도 기련전하 미쳤다(positive)고 생각했었는데
아니 세상에 나눔덬이 나눔해준 파트에서는 더 큰 세상이 있었던거에요(〃⌒▽⌒〃)ゝ
9트랙에서 신연이 무시(?)하고 쌩 가버린 전하땜에 서운해하는데 또 10트랙에서는 따로 불러가지고
또 용서타령하면서 신연이 안으려고 하는거 모야모야
전하 신연이 정남인거에 엄청 연연함ㅋㅋㅋㅋㅋ 개웃김
그와중에 신연이 전하 앞에서는 너무 순진 처연해서 미치겠음ㅠㅠ
약(독주?)에 취해가지구 술술 말하는거.... 잡아머거 ㅠㅠㅠ
아프지 않을 것이라면서 달래는 것도 넘 다정한데 무서워(?)ㅋㅋㅋㅋ
거기다 신연이 눈 안보이는 상태로... 음흠 큼 네 여기까지 ദ്ദി( ꒪⌓꒪)
그리고 마지막에 그래도 전하 사모한다고 우는 신연이 안타까워ㅠㅠㅠㅠ
그렇게 화끈한 10트가 지나고 11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전하의 화풀이가 아닌 사랑을 받은 세연이를 부러워하는데 신연아 그거 아냐 ㅠㅠㅠㅠㅠ
전하는 첨부터 너만 봐써!!!ㅠㅠㅠㅠㅠ 엉엉엉 안타까운 신연이ㅠㅠㅠ 근데 내입이 왜 찢어지고 있는거죠? ᖰ( ⁼̴̤̆◡̶͂⁼̴̤̆ )ᖳ
술마시면 전하가 보이지 않아서 술마시고 싶지 않다는 신연이...(이마깸
상처에 뽀쪽해주다가 어깨 남겨진 큰 상처보고 신연이 친구구하려고 하다 이렇게 됐다니까 바로 금정환(?)이냐면서 물어보는데 존나 무서움... 맞다고 했다간 바로 친구 목날아갈판인듯 ㄷㄷㄷ
상처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화내는거 진짜 집착 쩐다
엄 그리고 이제 다음 상황은 감상을 대체로 더쿠에 남길 수 없군
무엄한 신연이 짱짱짱 기련전하 돌은것같음 ദ്ദി,,-`_´-)੭
친구 구하다 다쳤다고 계속 질투하는 거봐...ㅋㅋㅋㅋ 근데 목걸이 지키려고 했던거 아니었나??? (아까 들은바로 그랬던것같은데)
누구한텐 벼슬양보하고 누군 목숨도 구해주고 사내놈들 바글거리는 전장에 있었다면서 그런데 보낸 신연이 아빠욕햌ㅋㅋㅋㅋㅋㅋ
용서는 자기한테만 비는거라며 그르렁 거리는거 하참 나 미침
흑흑 좋아한단 말 한마디는 영원히 못할거라며 관계에 끝이 있다는 신연이땜에 또 맴찢 ㅠㅠ
사흘후에 다시 서소한지(서서한지?)로 가겠다고 하는데 과연 갈수있을까요? (*´ლ`*)
그렇게 또 화끈한 11트가 끝나고 12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세연이 진짜 이기적이다... 신연이가 기련이 좋아하는 거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신연이가 혼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와중에도 자기안위만 걱정하네... 신연이 생각도 좀 해라 제발ㅠㅠ 너무 짜증ㅠㅠ
신연인 진짜 착한 오빠구나ㅠㅠ 그래도 오늘만큼은 양보안하고 제대로 뿌리쳐서 다행임...
그리고 전하 전장으로 다시 가야한다니까 목소리 무서워지는거 너무 너무 무섭다ㄷㄷㄷ
베갯머리 송사하는거냐고 나직하게 말하는데 무사와요 무사와요ㅠㅠ
신연이 가는거 싫어서 집착하는거 진짜 개 좋닼ㅋㅋㅋㅋ
신연이는 이 함정같은 연정에서 못벗어날거래 ㅠㅠㅠㅠㅠㅠ
그때 누구 생각하냐며 기분상했던 기련이 불같이 질투하니까 언제나 전하만을 생각한다는 신연이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전하 정신줄 이미 놓았는데요 ;;;ㅋㅋㅋㅋ
내가 질투심한 공 좋아하는거 어떻게알고 기련전하가 이렇게 맛있게 질투를 말아주는거지?ㅋㅋㅋㅋ
너에겐 나만이지? 하는 기련과 울면서 앞으로 전하를 만나지 못하는 상황과 자신의 마음을 떠올리다가 결국 사모한다고 고백하는 신연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똑바로 보라며 밤은 이제 시작이라고 또한번 이성을 상실하신 전하;;;;;
맛도리맛도리 ദ്ദി(> <ദ്ദി)
그렇게 화끈한 12트가... (이하생략)
이거이거 나눔덬이 10~15트를 나눔한 것이 설마 이런 꿀고구마 + 고백구간 + 화끈한 구간이라서였나?? (뒤늦은 깨달음)
야 이트랙도 처음부터 넘 꿀잼ㅋㅋㅋㅋ
지밀에 가둬놓았는데 신연이 그냥 가버렸어 ㅇㅁㅇ
신연이가 앞으로 못본다고 인사했는데 상궁(?)이 무시해버렸어!!!!!! 꺄아아악 어떡해ㅐㅐㅐ
자기 사모한다는 거에 눈돌아서 무섭게 대하니까 우는 신연이 졸귀탱이잖아 ( ⁼̴̤̆ლ⁼̴̤̆ )
근데 울어도 안봐주고 정확히 누가 누구를 사모하냐고 계속 물어봐 ㅋㅋㅋㅋ
그리고 다들어놓고도 신연이가 속 좋아한다고 우니까 귀엽다면서 계속 누구 좋아하냐고 물어보는거 뭔뎈ㅋㅋㅋㅋ 진짜 우기련 개웃김
근데 돌아가면서 남창취급당하면서 사모한다고 했다고 후회하는거 ㅠㅠㅠ 너무 안쓰럽다
전하가 자길 좋아해서 안는게 아니라고 하는거 ㅠㅠㅠㅠㅠㅠ 아냐아아아아 신연아ㅏㅏㅏㅏ
흥미로워하면서 안았다고 하는데 니가 몰알아!!!! 이신연!!!
그리고 그렇게 가버리다니... 매정한 신연..ㅠㅠㅠ
14트랙)
신연이 파격 승진 머선일이죠 ㅋㅋㅋㅋ 전하가 자기 옆에 불러들이려고 수쓰네 이거이거( •᷄ᴗ•᷅ )
기련이 이미 황제급 권력을 가지고 있었군!!
연안궁에 가서 이제 무슨일이 생길지... 15트랙도 기대기대🥤( ˙⤙˙ )🍿
15트랙)
연꽃 위 달리려는 어린 신연이 너무 귀엽다ㅠㅠㅠㅠ 띠바아앙
어릴때부터 세연이는 흠. 왜 안혼냈지 나같으면 저럴때마다 혼냈다 (ꐦ •᷅Ⱉ•᷄ )و ̑̑ 진짜 끙! 무슨 사연이 있나?
아니 근데 지금은 연꽃 위에 오를 수 있잖아? 대박이넼ㅋㅋㅋㅋㅋ
전하 그리워하다가 갑자기 목소리 들려서 놀라 빠질뻔한거 전하가 구해준거 맞지???? 후후ㅜㅎ후ㅋㅋㅋㅋ
신연이 진짜 우기련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거 들으면 진짜 너무너무 엄청난 사랑이야ㅠㅠㅠ
가뜩이나 옷도 젖었는데 흙까지 묻치고 지밀에 들어올거냐고 핀잔주니까 옷갈아입고 다시 입궁하겠다는데 바로 말막는거 존웃ㅋㅋㅋㅋㅋ
기련이 남들 눈 신경 안쓰고 신연이 챙기는거 넘 좋당
태자비 휘장이... 붉은색....인데 색이 바뀌어져있다고라? (!)
서소한지는 즐거웠냐고 안즐거우면 왜 갔냐고 따지다가 냅다 키스하는거 미쳐버렷
용서 빌거 더 있지 않냐고 도망치면안된대 (๑><๑)
용서비는거라도 좋다는 연이 ㅠㅠㅠ
도망치려고 한 벌이라면서 남문대장자리 주고
역시 조금 혼을 내는 게 좋겠지 사랑스러운 너는 말로해서는 못알아먹는 구석이 있으니까 <----- 🤦🏻♀️🤦🏻♀️🤦🏻♀️
연못도 못가게하고 자기 허락없이 성문을 넘어서도 안된대 통제공 (っ˘ڡ˘ς)
잊을 뻔했다며 누구 좋아하냐고 물을때.... 목소리 미치셨어요...
태자전하를 사모한다니까 또 이성의 끈 놓았어ㅋㅋㅋㅋ
이하 표현못할 장면들 생략생략
그와중에도 계속 좋아한다는 신연이ㅠㅠ 기련신연 행복하게 해주세요오오오
나눔덬 덕분에 인연 시작한거나 다름없는데 너무너무 재밌게 들었어ㅠㅠㅠ
다쓰고 보니 그냥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써재껴서 이게 후기인지 뭔지 모르겠는데ㅠㅠㅠ
나 이렇게 1트부터 15트까지 거의 쉴틈없이 다 들은거 오랜만이야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었는데 귀가 넘 아파서 이제 좀 귀 좀 쉬게 해줬다가 나머지 다 들어야지ㅠㅠㅠ
다시 한 번 큰돈들여서 나눔해줘서 고마워
인연 앞으로도 열심히 들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