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를까말까 엄청 고민을 했었는데
운좋게 무려 7트랙까지 나눔을 받게 되어서 듣게 되었어
나눔덬 정말 천사 너무 고마워💚🖤
캔유채 재밌다고 해서 리디에서 책을 모으는 중이었어서
아예 선드씨 느낌으로 들었어!
플링은 처음 들었는데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소설 원작임에도 상황설명하는 나레가 많이 없어서
굉장히 속도감있게 전개되는 느낌이라
집중 뽝! 되더라구 ㅋㅋ
성우 두분 다 좋아하긴 하는데 나는 공성우님 목소리
이렇게 멋진줄 몰랐쟈나
공성우님이 저음으로 쫙 깔아주면서
작품 내내 중심을 잡아준다면
수성우님이 톡톡 튀는 미성으로 맛깔을 내준달까
두 분 합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들었어!
무엇보다 그 미성으로 내면에서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성깔 부릴 때 정말 도진이 매력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
7트랙까지 듣고 나니까 왜 나눔덬이 할인 안하는 7트랙까지
나눔해줬는지 알겠더라고!
7트랙까지 가니까 공수 둘의 관계가 확 드러나니까
엄청 재밌더라 ㅎㅎ
혐관...까지는 아닌데 복원 문제로 서로 머리쓰는 걸 들으니까
앞으로 이게 어떻게 사랑이 될지 스토리도 너무 궁금해지고! ㅎㅎ
아 그리고 내가 플링을 처음 들었는데 캔유채가 진짜 좋았던게
BGM이었어!
특히 이게 미술과 관련한 작품이다 보니 BGM이 좀 더
고급지면 좋겠다? 이런 느낌이 있었는데
나오는 BGM이 다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듣자마자 귀가 확 트였던 건
5화에 30분쯤인데
플링은 오슷 따로 안파나?...
아니면 여기 나오는 건 혹시 클래식인가?(클래식 무식자...)
플링에 문의하면 알려줄까?ㅎ....
아무튼 캔유채 너무 재밌게 들었고
얼른 리디에서 원작 모아서 원작도 읽고
플링에서 캔유채 질러서 더 들어보려고 해!!
나눔덬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