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되자마자 뮤국이보다 뮤안이가 더 안절부절 하면서 뮤국이한테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는데 뮤국이도 처음엔 그런 뮤안이 보면서 마냥 좋아함 근데 뮤안이 일상생활에 지장 줄 정도로 무리하면서까지 자기한테 잘하려고 하니까 스멀스멀 그런 생각이 드는거지 얘가 지금 나랑 같은 마음이 아닌데 단순히 내가 곁에 없는게 싫어서 사랑이 아닌데도 사랑인척 하는거면...? 한번 그런 의심이 드니까 계속 그쪽으로만 사고회로가 돌아가는 뮤국이... 근데 어찌어찌 감정 폭발하는 사건 하나 생기고 둘이 울고불고 난리친 뒤에는 천년의 사랑의 하실 듯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