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2부에서도 주한 선우 맞춤옷이라고 생각했는데3부는 이제 옷이 아니라 피부 같다고 해야 하나? 둘이 좋은 순간에 어떤 어긋남의 단서가 매복되는데 그걸 강주한이 사랑으로 덮고 눌러서 감정이 임시적 봉합되는게 나레 대사로 다 드러남 ㅁㅊㄸ